민오름(조천읍)

민오름(조천읍)

오름·산 · 조천읍

안내

오름/문악(文岳), 민악(敏岳) 민오름이라는 이름은 옛날 나무가 없고 풀밭으로 덮인 민둥산이라는 데서 붙인 것이다.

정상인 동쪽 봉우리에서 서쪽의 작은 봉우리에 이르는 등성마루는 반원형을 이루고, 중간에 자그마한 원형굼부리가 잡풀에 덮인 채 우묵하게 패어 있으며 그 옆의 또 하나 더 작은 것이 오목이 이웃해 있다.

여기에 북서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가 패어 내려 잡목에 덮여 있다. 두 작은 원형과 말굽형 골짜기로 침식된 화구로 이루어진 화산체로 오름 정상부에 3개의 화구를 갖는 세쌍둥이 화산체이다.

오름 위에서 조망하는 오름들의 파노라마는 장관이다. 오름 남동사면으로 삼나무와 해송이 조림되어 중턱까지 숲을 이루며, 북사면은 낙엽수림이 울창하고, 오름 기슭에는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룬다.

중턱 위로는 억새가 무성하여 멀리서 보면 민대가리 모습이나 잔디밭이 드러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상부에는 쥐똥나무, 측백나무, 서남쪽에는 청미래덩굴이 우거져 있다.

출처: 비짓제주

출처: VisitJeju 원문 보기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41